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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리뷰!!

by 꽃길♡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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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1~3) 리뷰

 

박물관이 살아있다1 포스터

1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줄거리 & 전개

  • 평범한 아빠에서 야간 경비원으로: 이혼 후 삶이 흔들리는 래리 데일리(벤 스틸러)는 우연히 뉴욕 자연사박물관의 야간 경비원 자리를 얻게 됩니다.
  • 밤마다 살아나는 전시품들: 고대 이집트 태블릿의 마법으로, 공룡 뼈대, 네안데르탈인, 모아이 석상 등 다양한 유물이 밤마다 생동하는 혼돈의 장이 펼쳐집니다 .
  • 아들의 인정 & 박물관의 재기: 혼란 속에서 래리는 전시품들과 협력해 질서를 되찾고, 아들의 신뢰도 얻습니다.

리뷰 & 감상

  • 촉각적인 CG와 단순 명료한 유머: 유물이 살아난다는 상상력과 이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CG가 돋보입니다.
  • 가족과 성장 이야기: 래리가 사춘기 아들 닉에게 “진짜 멋진 아빠”가 되어가는 여정도 핵심 테마입니다 .
  • 과도한 슬랩스틱의 한계: 일부에서는 지나친 유머가 얕게 느껴진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1 스틸컷

결말

태블릿의 마법 덕분에 전시품은 다시 깨어나지만, 박물관은 재기합니다. 래리는 ‘야간의 수호자’로 정착하여 새 출발합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2 포스터

2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줄거리 & 전개

  • 전시품의 이적 위기: 박물관 보존 문제로 일부 전시품들이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으로 옮겨지고, 래리는 아내(에이미 아담스)와 함께 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동합니다 .
  • 악당 등장 & 구출 작전: 이집트 파라오 카흐문라가 형 카흐무나라를 부활시켜 세계 정복 계획을 세우고, 전시품들을 세뇌하기 시작합니다. 래리는 아멜리아 에어하트와 손잡고 대작전을 펼칩니다.

리뷰 & 감상

  • 스케일 업된 액션: 광활한 스미소니언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과 전투는 시리즈 최초의 대형 액션에 가까웠습니다 .
  • 아멜리아의 활약: 에이미 아담스는 “2편의 구심점”으로 호평받으며, 분위기를 살립니다 .
  • 유머 반복 & 개연성 부족: “닥터 맥피”처럼 평범한 코믹 요소들이 반복되며 스토리 개연성은 다소 희생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2 스틸컷

결말

래리와 친구들은 카흐문라를 저지하고 전시품들을 지켜냅니다. 래리와 아멜리아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3 포스터

3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3

줄거리 & 전개

  • 태블릿 마법의 위기: 태블릿의 마법이 점차 약해지고, 일부 전시품들이 본래 장소에서 변질됩니다.
  • 런던 원정: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래리, 아들 닉, 전시품들은 영국 런던의 브리티시 박물관으로 떠납니다.
  • Escher 작품 속 추격전: ‘Relativity’를 기반으로 한 3중 중력 계단 장면은 시퀀스 중 최고 하이라이트로, 시각 예술과 영화의 만남이라 불립니다

리뷰 & 감상

  • 감정선의 충성도 회복: 애절한 테디 루즈벨트의 마지막 모습, 닉의 성장 이야기, 로빈 윌리엄스에 대한 헌정이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
  • 피로 누적된 배우들: 일부 배우들은 연기 피로를 보였고, 스토리가 반복적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3 스틸컷

결말

태블릿은 재충전되고, 전시품들은 안정된 상태로 회귀합니다.
래리는 은퇴하고 야간 경비는 아들 닉에게 넘기며 세대 교체를 완성합니다 .


 

마무리 평

  • 1편은 상상력과 따뜻한 성장이란 기본 구성으로 완벽한 출발점입니다.
  • 2편은 스케일 업과 액션 요소 강화로 볼거리는 늘어났지만 감동은 다소 밀렸습니다.
  • 3편은 비주얼 혁신과 세대 교체라는 테마가 돋보이나, 스토리 반복과 배우 피로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보면, ‘박물관 속 친구들’이라는 마법 같은 설정이 세 편 내내 유지되며 관객에게 자그마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한 줄 요약

“시리즈는 진화한다. 첫 사랑(1편)의 설레임, 두 번째 모험(2편)의 스릴, 세 번째 이별(3편)의 아련함까지. 결국, 진짜 마법은 ‘우정’과 ‘추억’을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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