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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김]이런 괴수 영화는 처음이야!! 영화 "콜로설" 리뷰!!

by 꽃길♡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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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로설 포스터

‘콜로설(Colossal)’은 겉보기엔 단순한 괴수 영화 같지만, 실제로는 감정과 관계,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영화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SF와 심리 드라마, 그리고 약간의 블랙코미디가 섞인 특이한 조합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1. 어떤 영화인가요?

‘콜로설’은 2016년에 개봉한 미국-캐나다 합작 영화로, 앤 해서웨이와 제이슨 서디키스가 주연을 맡았어요. 처음엔 괴수물이겠거니 하고 보게 되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기본은 SF이지만 드라마, 블랙코미디, 심리극 요소가 섞여 있어 굉장히 이색적이고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2. 줄거리 요약 (스포 없음)

주인공 글로리아는 뉴욕에서 좌절을 겪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일도 잃고, 연인과도 헤어진 그녀는 매일 술에 의존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세계 뉴스에 서울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글로리아는 그 괴수의 움직임이 자신의 행동과 연결돼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3. 콜로설의 특별한 포인트

✔ 현실+판타지가 묘하게 잘 섞인 구조
✔ 주인공의 감정이 괴수로 표현된다
✔ 오스카 캐릭터의 반전

4. 인물별 분석

글로리아 (앤 해서웨이)
- 상처받고 무너진 인물
- 괴수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주함
- 자존감을 회복하는 서사 중심

오스카 (제이슨 서디키스)
- 처음엔 친절한 친구
- 점점 통제하려는 어두운 면 드러냄
- 괴수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 변함

5.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

1. 내 감정의 무게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2. 주체적인 인간으로 다시 일어서기
3. 진짜 괴물은 어디에 있을까?

6. 추천 대상

이런 분들께 딱이에요!
- 괴수물은 싫지만 독특한 영화는 좋아하는 분
- 감성 드라마 좋아하는 분
- 앤 해서웨이 팬
- 인간 관계의 감정선이 중요한 분

‘콜로설’은 단순한 SF나 괴수 영화가 아닙니다. 인간의 감정, 상처, 관계를 독특하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심리 드라마에 가까운 작품이에요.

 

무언가 색다른 영화가 보고 싶은 날, 괴수지만 따뜻하고, 블랙코미디지만 현실적인 이 영화, ‘콜로설’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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